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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낙 세레니티 초이스 뮤직 사용 후기 (feat. 재즈바 파닥파닥클럽)
    일상/일상 2026. 5. 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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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 후기를 바로 보시려면 스크롤을 아래로...)

     

    평소 음악회도, 재즈바도, LP바도 좋아하는데 죄다 마지막으로 간게 언제인지 가물가물하던 중

    와이프가 재즈바를 예약해줬다고 해서 감사해하며 데이트를 갔습니다.

     

    파닥파닥클럽 경기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54

     

     

    저녁 8시부터 공연 시작이라 저녁 먹고 갔고, 스파클링 와인 한병만 시켰습니다.

     

     

    공연 시작 전 그냥 분위기를 둘러보는데 사장님이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스피커가 바로 옆이라 귀가 피로하실 수 있는데, 그런 분들을 위해 귀마개 무료 대여를 하고 있다'

    '그리고 귀마개 사용후기 이벤트도 하고있다'

     

     

    오랜만의 재즈바 경험도 재미있었으니 겸사겸사 귀마개 후기도 남겨봅니다.

    주의: 전 귀마개 관련 배경지식이 전혀 없습니다.
    군대 사격때나 3M 주황색 귀마개 써본게 전부라, 이번 후기는 정말 제가 느낀거 위주로만 작성합니다.
    전문적인 정보는 유튜버들의 분석영상, 하다못해 쇼핑몰 상품 상세페이지가 더 정확할듯

     

     

    후기 요약

    엠프를 통해 전해지는 큰 소리로 인한 귀의 피로감을 다소 줄여주더라. 꼈다 빼면 역체감은 된다.

     

    포낙 세레니티 초이스 뮤직 이어플러그

    이렇게 생겼습니다.

     

    무통 이어플러그 3개 구조 + 소리필터구조(?)로 이루어진 형태입니다.

     

     

    착용감: 무난함

    착용감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프로그램이 1부, 2부 구성이라

    40~50분 착용 + 10분 휴식 + 40~50분 착용 이런 식이였는데

    물리적인 감각이 크게 답답하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버즈, 에어팟 같은 딱딱한 이어폰은 30분 끼고있어도 좀 힘들어하는데

    무통 이어폰은 1시간 끼고있어도 괜찮아 하는 타입이라서 그럴 수는 있습니다.

     

     

    피로방지: 효과 좀 있음(역체감 가능)

    음악회 가서 귀마개를 껴보다는 생각을 전혀 해보지 못했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해본 경험으로는,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스피커를 통해 들려오는 고음역대 & 큰 소리를 좀 힘들어 합니다.

    근데 이번 자리가 스피커 바로 옆이라서 공연 시작 전 그냥 틀어놓는 배경음악만으로 조금 귀가 피로했습니다.

    진짜 스피커 엠프 바로 옆자리

     

    그래서 포낙 귀마개 대여신청해서 착용해봤습니다.

    1) 처음 착용후 1~2분 정도

    '...??? 뭔 차이지? 소리가 조금 줄어들기는 했지만 고막은 여전히 피로한 것 같은데?'

    '고막을 편하게 해주는 것도 크지 않은데 소리도 아쉬워지면 이걸 끼는 이유가 뭐야...'

     

    2) 그래서 착용해제 해보면

    '아, 빼니까 고막이 많이 아프네ㅋ 다시 착용해야지ㅋ'

     

    빼기 전까지는 필요성을 못느꼈는데

    역체감을 하고 나서야 이번 공연때 끼고 있으면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청음감 : 귀마개니까 당연히 아쉬워짐 - 어쩔 수 없음(피로도와의 trade-off)

    베이스 소리가 많이 사라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번 공연의 베이스가 콘트라베이스였는데, 귀마개 착용시 그 질감이 많이 사라지는건 아쉽습니다.

     

    그리고 색소폰 특유의 훑는 질감도 뭉툭해지는게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드럼이랑 키보드의 소리 변화는 색소폰, 베이스만큼 아쉽지는 않았습니다.

     

    반대로, 키보드가 일으키는 쨍하고 큰 고음은 필터링 되지 않고 그대로 고막까지 들어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때마다 피로감을 조금씩 느꼈습니다.

    공연 재밌었다

     

     

    개인 경험 결론: 평소 엠프 옆 좌석이 피곤했다면 도움이 될듯

    1부 공연 중간중간 이래저래 꼈다 뺐다 테스트를 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한쪽만 착용하는게 가장 베스트였습니다.

    • 엠프쪽(오른쪽) 귀: 포낙 세레니티 초이스 뮤직 귀마개 착용 (피로 방지)
    • 왼쪽 귀: 착용X (베이스, 색소폰 질감을 듣기 위함)

     

    스피커랑 맞닿은 오른쪽은 이어플러그 안끼면 10초만에 바로 피곤해지는데

    왼쪽은 겨우 몇cm 더 멀리 있다고 그정도까지는 아니더라구요

    머리가 왼쪽귀로 들어오는 쨍한 소리를 막아줘서일수도, 그냥 기분탓일수도 있겠지만...

     

    온몸이 진동하고 고막까지 찌르는 그 전율이 좋아서 일부러 엠프랑 가까운 자리를 선호하는 분들도 있으실텐데,

    그런분들은 당연히 이런거 필요 없으시겠죠?

     

    하지만 저처럼 스피커 엠프의 소리를 바로 옆에서 듣는걸 힘들어하는 분들이라면

    이 제품의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포스트 마무리로 10초 영상이라도 올리려고 했는데 티스토리에서 동영상 업로드 기능을 제거해버렸다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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